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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5. 10.

    by. 녹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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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영 팀장 탈옥!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악명 높은 보이스피싱 김미영 팀장!

      그 유명한 김미영 팀장이 필리핀 교도소에서 탈옥을 했다고 합니다.

       

      외교부와 경찰정에 따르면, 박씨가 지난달 말 필리핀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 후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탈주를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김미영 팀장이 어떤 사람이며 무슨 범죄를 저질렀는지, 어째서 한국이 아닌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영 팀장은 어떤 사람인가

      원조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출처 : 한겨례 신문

      2021년 검거 당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김미영 팀장' 박씨의 모습

       

      '김미영팀장입니다 고객님께서는 최저 이율로 최고 3000만원까지 30분 이내 통장 입금 가능합니다'

      다들 한번쯤 받아보셨을 유명한 김미영 팀장의 보이스피싱 스팸문자.

       

      김미영 팀장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내용을 살짝 바꿔가며 전국적으로 스팸문자를 날렸었죠

      이러한 보이스피싱 스팸문자의 원조가 바로 사진 속 인물 '김미영 팀장' 박 씨입니다.

       

      김미영 팀장이라는 이름에서 여성일 거라 생각하셨겠지만 실체는 남자였죠

      해당 이름은 실제 금융감독원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밝혀졌습니다.

       

      김미영 팀장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후 그들이 대출 권유 스팸문자로 543명에게 대출을 알선해 38억 원의 범죄수익을 챙겼으며 총책이 전직 경찰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13년 11월 경찰은 대출할 듯 전화상담을 하며 보이스피싱 일당 김 모 씨 등 28명을 구속하고 백 모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하지만 총책임자 박 씨와 그 외 조직원들은 체포하지 못했는데요 2021년 10월 6일 10년 만에 필리핀에서 박 씨를 검거하였습니다.

       

       

      김미영 팀장이 아직 필리핀에 있는 이유?

      필리핀에서 박씨를 검거하였는데 어째서 2024년 지금까지 한국에 송환되지 않았을까요?

       

      박 씨는 도주 후 필리핀에서 범죄를 저질러 그 범죄의 조사가 끝나지 않아 한국으로 송환되지 못하고 현지의 이민자 수용소에 갇혀있었다고 합니다. 박 씨가 한국 송환을 피하기 위해 법을 악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설상가상 제보자의 신변 보호를 제대로 하지 않아 조직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제보자는 살해 위협을 받으며 도피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김미영 팀장의 현재 상황은?

      김미영 팀장은 올해까지 필리핀 현지에 수감되며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요

      4월 말 재판 후 교도소로 이송되던 중 탈옥한 사실이 5월 7일 뒤늦게 알려져 큰 화재가 되었습니다.

       

      김미영 팀장이 필리핀에서 도주하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 도주하게 되면 검거 가능성이 매우 떨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필리핀 양국에서 박 씨를 재검거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큰 범죄를 저지른 박 씨. 그가 다른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하루빨리 체포되어 처벌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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